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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떠나는 경기도여행/경기도 여행

[포천오가리야영장(3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경기도여행(캠핑)



계획도 없이 떠나고 싶은 마음에 가까이 사는(?) 선/후배를 불렀습니다.

대부분 오토 캠핑장이 예약이 다 된지라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자리가 난 곳이 오가리야영장 ㅎㅎ

대충 짐싸고 캠핑장에 모이니 이미 날이 어두워졌네요.


후배가 최근에 구입한 노르디스크(Nordisk) 난도(Nando)  덕분에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인원이

편안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낮에 보면 별로인데 밤에 렌턴 불빛이 텐트천을 비추면 물건이되는 요놈 ^^

아이들 신발이 옹기종기 ㅎㅎ


캠핑을 하면서 화로대에 불을 지피지 않으면 왜 허전한 걸까요?

아이들도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  밤에 오줌싸지 않는게 희한합니다. ^^


오가리야영장 앞쪽엔 한탄강 상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물은 그닥 깨끗하지 않습니다.


텐트 안 풍경이 이쁘지요 ^^

석유렌턴과 물통이 제대로 포즈를 취했습니다.


야영장은 이렇습니다.

아직 날이 쌀쌀한데 야영장마다 만원이니..  이젠 어디가서 쉬어야 할런지...


뒷쪽에 있는 본 건물에 화장실을 비롯해 세면실/세척실이 있습니다.


강가에 내려와서 본 모습입니다.

물이 좀 더 깨끗하다면 여름에 좋으련만..




세면장과 함께 있는 세척실입니다. 옆엔 여자 샤워실이 있네요..



야영장 바로 인근에 있는 청옥굴입니다.

여름에 들어가 있으면 시원할 듯 합니다. ^^

 

 

오가리야영장: http://cafe.daum.net/campog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