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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떠나는 자연여행/재미있는 동물도감

[도롱뇽올챙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물도감(양서류)

도롱뇽은 영문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우리나라가 특산종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도롱뇽 올챙이(유생)입니다.
개구리 올챙이와는 다르게 날렵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큰 특징은 외새(바깥아가미)가 있다는 것 입니다.

외새는 자라면서 사라지고 육지로 올라오면서 폐호흡을 하게됩니다.

아이들은 올챙이를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혹시 키우게 된다면 잘 관리해서 다시 자연으로 돌려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도롱뇽(Korean salamander)]
학명: Hynobius leechi
지역: 아시아
크기: 약 7~12cm
식성: 잡식
분류: 도롱뇽과 도롱뇽속

갈색 바탕의 몸색깔에 암갈색의 둥근 얼룩 무늬가 있고, 등은 눈의 뒷부분부터 짙은 색을 띤다. 옆면에서 배에 이르기까지는 몸색깔이 점점 엷어지며 얼룩 무늬의 수도 적어진다. 머리는 편평하며, 등쪽에서 볼 때 머리길이가 머리폭보다 약간 길어 타원형을 이룬다. 주둥이가 둥글고, 콧구멍이 있으며 눈은 돌출되어 있다. 윗눈꺼풀은 잘 발달되어 아랫눈꺼풀보다 약간 길다. 피부는 매끈하며, 목 뒷부분의 등 중앙에서 허리 부분까지 연결되는 얕은 등홈이 있다. 배에는 뚜렷한 가로홈이 10개 정도 있다. 네 다리는 섬세하게 잘 발달되었으며 긴 발가락을 갖고 있다. 꼬리는 몸통길이보다 약간 짧고 세로로 길며, 몸길이는 7~11㎝ 정도이다. 산란기는 4월초~5월말이며, 논이나 고여 있는 물 속의 물풀뿌리 또는 나무껍질에 2개의 알덩이를 한쪽만 부착시켜 산란한다. 1개의 알주머니에는 보통 30~75개의 알이 들어 있다. 주로 지렁이나 곤충류를 먹는다.
내용출처: 다음백과



 



도롱뇽알, 옆에 있는 놈들은 개구리 올챙이입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바로잡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