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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떠나는 자연여행/재미있는 동물도감

[따개비]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물도감(절지동물)


바닷가에 가면 바위에 붙어있는 따개비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제주의 오름 처럼 생긴것도 같습니다. ^^
특별한 쓰임새는 없고 수족관 장식용으로는 사용되는 것 같네요.

[따개비(barnacle)]
크기: 1~1.5cm
식성: 초식
분포: 전세계 바닷가
분류: 절지동물>갑각강>완흉목>따개비과

완흉목에 속하는 것들은 성체 시기에 몸이 석회질성 각판(殼板)으로 싸이며, 시멘트선(腺)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자신의 몸을 물체에 부착시킨다. 이들은 섭식용 부속지인 만각(蔓脚 cirri)을 가진다.
만각류의 성체는 자웅동체이다. 자웅동체에는 때때로 작고, 무정형(無定形)인 수컷이 붙어다니는 일이 있다. 자웅이체인 몇 종들에서도 작은 수컷이 훨씬 크고 성숙한 암컷에 부착되어 있다. 타가수정(他家受精)이 흔하지만 자가수정도 일어난다. 알은 외투강(外套腔)에서 성숙하며, 자유유영하는 노플리우스(nauplius)가 나온다. 완흉목에 속하는 것들은 6번의 노플리우스기를 지난뒤 키프리스(cypris)가 된다. 키프리스는 2장의 키틴질 배갑·만각을 가지며, 제1촉각에 시멘트 선이 있다. 키프리스는 몸의 회전을 통해 성체로 변화되어 각판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내용출처: 다음백과










[촬영지: 제주도 애월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