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꽃] 아이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식물도감(봄꽃) 시골에 갔다가 파꽃을 보았습니다. 일찍 심었는지 조금 빨리 핀 꽃에 벌들이 정신 없습니다. 이제 꽃이 지면 까만 씨앗이 가득하겠죠. 곤충채집 통이 따로 있을리 없던 어린시절 두툼한 꽃줄기 아래 부분을 잘라 호박벌, 왕개미, 땅강아지 등을 잡아 넣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물을 채우면 또 얼마나 많이 들어가던지.. 자연은 아주 훌륭한 놀이감입니다.^^ 파(spring onion) 학명: Allium fistulosum 분류: 백합과 원산지: 시베리아 더보기
[금낭화]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식물도감(봄꽃) 모처럼 내려간 시골집 뒤뜰에 금낭화가 피었습니다. 가지런히 매달린 꽃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산에서 금낭화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금낭화] 학명: Dicentra spectabilis (L.) Lem. 분포: 아시아 서식: 산지의 돌무덤,계곡 크기: 약 40~50cm 꽃말: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분류: 현호색과 여러해살이풀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내용출처.. 더보기
[애기똥풀]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물도감(봄꽃) 어디서나 잘 자라는지 봄이되면 흔하게 볼 수있는 꽃중 하나입니다. 줄기를 자르면 노란 즙이 나오는데 애기똥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렇게 부른답니다. 어릴때 이 노란즙을 소톱 & 돌에 발라가며 놀던 기억이 납니다. 이 즙이 옷에 뭍으면 잘 지워지지 않고 또한 독성이 있으니 입에 대지 않도록 하세요. [애기똥풀(Chelidonium majus)] 학명: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분포: 아시아,유럽 서식: 길가,풀밭 크기: 30~80cm 꽃말: 몰래 주는 사랑 분류: 양귀비과 2년생초 키는 50㎝ 정도이며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즙(汁)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지만 날개깃처럼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노란색의 꽃은 5~8월에 가지.. 더보기